` 이지하게 입기 좋은 케이프 코트`

※ 핸드 메이드 코트란?

 옷을 봉제 시 보통은 재단을 하고

기계를 이용하여 제작을 하는 반면에  

 핸드메이드 의 작업공정은 울 이중지로

일정 시접 분을 갈라서 손바느질로 감침질을 하여

 시접의 솔기가 보이지 않도록 작업을 하여

옷을 완성하는 방식의 코트를 의미합니다.

 핸드메이드 의 장점 중 가장 큰 장점은

 이중직 의 원단을 한 겹으로 시접을 갈라서

손으로 감침질을 해서 완성하기 때문에

울의 보온성을 그대로 유지하되 가볍습니다.

 

 일반 기계봉제보다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곡선의 실루엣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우아한 핏 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핸드메이드 를 작업 하는 공정은

수작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고급스런 이중직의 울 소재를 사용하고

고급스런 코트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두번째로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케이프 코트 입니다.

디자인에 힘을 실은 아이템이다 보니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인데요

명품브랜드에서 보실 수 있는  고급스러운 케이프 코트를

캐주얼한 디테일과 접목하여

이지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케이프 코트는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슬릿을 주어

슬릿의 유무에 따라 실루엣과

옷자락이 흩날리는 태가 확연히 달라지고,

코트 안에 무슨 옷을 입어도 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일반 디자인의 코트보다 이너의

스타일이나 두께감에 전혀 구애받지 않아

편하게 입기 좋고 걸치기만해도

맵시 있어 보이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 투엘브 핸드메이드의 공정 과정

1. 호주산 울 원단 의 퀄리티 를 유지하기 위해

현지 작업의 원단은 본사의 컴펌 이후 검단을 진행합니다.

2. 컴펌 이 난 제품이라도 재단 전 에

최종 approval check 쌤플 이후 재단을 진행 합니다.

3. 재단 전 검단은 물론 절마다의

이색 / 잡사부분의 검단을 철저히 합니다.

4. 1차 손바느질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합니다.

5. 1cm안에 4땀의 바느질 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리합니다.

6. 완성다림질시  스팀을 최소화하여 원단의 결을 최대한 살립니다.

7. 완성상태의 제품을 본사의 컴펌 이후

 katri (한국의류 시험연구원)의

깐깐한 검사를  램덤 이 아닌 전수로 진행합니다.

   검사를 통과하여 케어라벨 에

검수도장이 찍힌 제품만을 출하합니다.

깃이 따로 없는 라운드 넥의 케이프

 디자인으로 터틀넥과 매치하기 좋습니다.

코트를 오픈하고 입었을 땐

넥 부분이 카라 처럼 젖혀져 캐주얼한 느낌으로 입어보실 수 있고,

버튼을 다 클로징했을땐

어깨패드의 각잡힌 실루엣이

포멀하면서 또 다른 매력이 돋보입니다.

시중에 어깨패드가 없는 드랍된 디자인의 케이프코트를 입어보면

어깨가 좁아보이고 상대적으로

 얼굴이 더 커보여 비율이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투엘브 케이프 코트는 각만 잡힐 수 있게

어깨패드를 넣어주어  어깨가 쳐져보이지 않고

얼굴이 작아보일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숄느낌의 케이프 보다는

완전한 아우터 형태에 더 맞는 디자인이에요^^

엉덩이를 덮는 하프기장으로

보온성을 높여주었고 체형커버에도 효과적입니다.

제원단의 싸개단추로 디자인이

 밋밋해 보이지 않으면서 포인트가 되어주고

볼륨감 있는 싸개단추라

그런지 시크한 디자인에 영해보이게끔

어려워 보이지 않도록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팔부분의 슬릿도 겨드랑이까지

 다 덮어주고 그 밑으로 오픈되어 있어

쉽게 벗겨지지 않게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고,

암홀 부분이 더 트이지 않게 고인치로 마감 처리 되었습니다.

대체로 케이프 코트는 안감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투엘브는 고급스러운 안감방식의

삼각모양의 안감을 몸판에 덧대었고,

팔부분은 뚫려 있어 안감이 겉으로 노출되면 안되기 때문에

몸판만 안감작업이 되어있습니다.  

케이프 코트와 가장 잘어울리는 슈즈는

롱 부츠 로 케이프 코트를 더욱 멋스럽게 빛내주고,

무심하게 블로퍼와 매치해서 이지하게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프 코트에 스커트나 슬랙스를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고,

드러나는 팔을 고려해 장갑을 매치하는것도 좋습니다.

'울100 (캐시가공)'

기모를 살린 가공법을 통해 공기의 함량을 높여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호주산 울 원단 입니다.

-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표면

-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

- 차별화 되고 깔끔한 컬러감

핸드메이드 의 핏감을 살리기 위해

소프트 한 유연제 처리와 최대한 필링 현상을

덜 생기게 하기 위한  펠트가공을 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탄탄한 이중직 원단을 사용합니다.

 소규모의 가공공장이 아닌 전문화되고

해외의 유명브랜드 작업을 하고 있는

 편직/염색 하는 공장과 계약하여

 좀더 퀄리티 있는 울 이중지 원단을 생산하고 있고,

 단, 울이라는 소재는 천연섬유로

양모를 실로 만들어 사용 하기때문에 예민한 소재입니다.

 

 기온에 따라 , 혹은 관리에 따라 필링 이 생기거나

외관상의 울 흐름이 틀려질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크리닝 을 반듯이 하고 오염 시에도

바로 세탁을 하는 것이 처음 제품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울은 진한색상일수록

염색을 한 잔재가 털에 남아있기 때문에

 진한색상의 울 코트는 이염이 될수 있으며,  

 드라이를 한 이후 착장 을 권장하고

이후 2~3번의 드라이 이후에는

이염의 걱정을 덜어 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100 원단에 캐시가공을 주어

고급스러운 컬러와 광택감이 돌게하고,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마치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거 처럼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캐시미어 가공이란?

고밀도 수입 울 퀄리티와 기모를 살린

캐시미어 피니쉬 공법으로 더욱 소급스러운 컬러와 광택감이 돕니다.

기존 70 게이지에서 이번 시즌 100 게이지로

원단 결이 더욱 톡톡하고 고급스럽게 개발되었습니다.

케이프 코트하면 떠오르는 정석 카멜 원 컬러입니다.

톤 다운된 탁한 컬러가 아닌 화사한 카멜 컬러감으로

입었을때 얼굴이 차분한듯

화사해지면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아더 컬러 없이 이 카멜 컬러 하나만

고집 했을 정도로 만족스러워요^^

비슷해 보여도 세상에 같은 카멜 컬러는 없듯,

아마도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화사한 카멜 컬러일 거예요!

프리사이즈이고 체형 구애없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체형 커버에 효과적입니다.

※ 핸드메이드(양모) 관리법

스팀은 약으로 하고 구김이 심할 경우

스팀강도를 중 이상으로 하되

 양모 원단에 얇은 천(이염테스트 후 사용)이나

다리미용 천을 대고 진행합니다.

 스팀의 방향을 원단의 결에 맞춰 진행(위에서 아래로)

 허리벨트의 경우 육안 으로 결의 방향을 확인 후 진행

 스팀시 부주의로 인한 원단 손상시(원단 필링현상)

애견용 빗 또는 칫솔로 수회 빗질을 하여

 필링현상이 일어난 부분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 세탁은 반드시 드라이 클리닝

너무 잦은 드라이 클리닝은

울 소재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2년에 1번 정도 권장합니다.

보관시에는 비닐을 벗긴 채로 직사광선을 피해 기름기를 날린 후

실온에서 통풍이 잘되는곳에 걸어두어야

습기나 냄새로 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